이 글은 막내 누님이 적어 본가에 걸어 놓은 것이다.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여 올려 본다.
효(孝)란 무엇인가?
효(孝)는 노인노(老)자와 아들자(子)의 뜻이 합성된 문자로 자식이 나이드신 부모님을 업고 있는 상으로 부모를 잘 섬긴다는 뜻이다.
효경에 이르기를
" 효는 덕의 근본이며 모든 가르침이 여기에서 비롯된다 "고 했고
"효(孝)가 인간도리의 큰 근본이기 때문에 모든 행실의 근본이며 모든 착한 행실의 시초인 동시에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며 생민의 근본이라 하였다.
또 만물이 천지에서 받은 성품중에 사람의 성품이 가장 귀하고 사람의 행실에 효도보다 더 큰 것이 없다. "고 하였다.
효(孝)자는 자식이 어버이를 업어주는 모습인데 어릴 때 어버이가 나를 업어주며 키우셨듯이 반포조같이 자식이 어버이를 업어주며 보답하면 얼마나 좋을까?
까마귀를 효(孝)조 또는 반포조(反哺鳥)라하는 이유는 까마귀는 어릴적에 제 부모가 먹을 것을 물어다가 새끼의 입에 넣어주며 기르지만 자라고나면 그때부터 새끼들이 먹이를 물어다가 제 부모입에 넣어주며 보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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