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세상{拇指}

오늘은 이슬비가 내린다 광양장날이라 과수비료를 사가지고 밭으로 향한다. 왠걸 2년만에 들려본 밭은 주인없는 밭처럼 보여지고 위에 밭주인이 인사를 한다 왠일이냐고 ㅎㅎㅎㅎ 내가 보아도 너무 했다하는 생각이 들고 대충 나무 주변에 비료를 주고 덤불을 제거하구 내려왔다. 밭 가득이 잡풀로 ..

정보화마을에 전북 김제에 수록골마을에서 국화향 가득한 배게를 보내왔다. 이번이 이 마을에서만도 세번째 고운 선물을 받고 있다. 한번도 만나 보지도 못했지만 이런 싸이버 상에서의 인사만으로도 가까운 이웃 아니 고운 아주머님이시다.. 늘 도움만 받고 있어 지송하구 한번은 찾아가 인사 드려..

091230일 하루종일 풍경사진을 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전화 한통화 걸려 온다. 남해에 가자는 것이다. 한혜진 해맞이 공연이 밤 10시에 있다기에 함께 가자 한다. 저녘밥도 거른채 방향을 돌려 달려간다. 남해대교에서 다른 일행과 합류하는 동안 대교를 담아 본다. 집에 오니 02시 가까이 지나서 온..

보는것처럼 주왕산 청송에서 사과을 보내왔다. 우리가 가끔은 보고 지나쳤을것이다. 농촌 마을 입구에 들어 서면 정보화마을간판을 저가 정보화 마을 8군데를 가입을 하였는데 주왕산실버타운도 이중 하나이다. 난 하는것도 줄수있는것도 보여 줄수있는것도 없는데 늘 이렇게 해년마다 고마음을 받..

경마장에서 고객을 만나기로 하여 당도한곳.. 경마는 없는날이다 유치원생들이 여기 저기 많이도 보인다. 경마장 입구 모습 뚜껑덩굴도 보인다. 경마장 근처에서 고마리도 보이고 빗자루국화? 노을정에서 바라본 다대포 해변 모습 낙시하는 사람들 조용한 오후 시간이다. 회사 카멜로 찍어 좀 그러하..

전반전이 끝나고 합기도 무술 시범을 하구 있다.. 공중낙법이다. 이렇게 아이들과 우후 시간을 보낸다. 올만인듯 하다.

그날에 주인고 김연숙 공연장에서..

노 부부가 감자를 심고 계셨답니다. 넉넉한 웃음으로 반기시고는 새참을 나누우 먹구 일손을 잠깐 도와드릴려 하니 어르신께서 하신다고 마다 하시기에 사진을 몇장 담아 보았답니다. 아직까지 농촌엔 새참속에 따스함처럼 훈훈한 정이 광주리엔 담아져 있었답니다. 이길로 어머님 생각이나 광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