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슬비가 내린다
광양장날이라 과수비료를 사가지고 밭으로 향한다. 왠걸 2년만에 들려본 밭은 주인없는 밭처럼 보여지고
위에 밭주인이 인사를 한다 왠일이냐고 ㅎㅎㅎㅎ
내가 보아도 너무 했다하는 생각이 들고 대충 나무 주변에 비료를 주고 덤불을 제거하구 내려왔다.
밭 가득이 잡풀로 무성한 땅이다. 주인 잘못 만나 밭이 고생이다.
철쭉도 정지를 좀 하구 계곡이 보이는쪽으로 한장 담아 본다.
석축 따라 심어놓은 여러가지 과실수다..전엔 과실수도 제법 많았는데 정리를 하면서 모두 죽고 다시 몇구루 심었다.
이곳은 창고다 구석엔 2년전 사용했던 고추대도 보인다.
아래서 본 계곡 정말 여름청 물이 시려 들어갈수가 없다.
선녀탕도 보이고
밭에 가는길에 옥룡면 백운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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