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화포

무지세상 2010. 1. 4. 23:30

 091231

이곳은 우리 까시님에 아지터인데

허락도 없이 다녀왔다. 까시님 이리해도 되는지요..

그래도 그냥 지나갈수 없었던 화포 비록 기대 이상은 아니 였지만 그나마 보고 한해늘 보낼수 있어 좋은 시간

서편으로 지는 해을 바라보고 동편엔 밝은 달이 떠 오른다.

 고요한 바닷가.......어선만이 그 자리에서 반긴다.

 어망들이겠지..간혹 어쩌다 철새가 지나 간다..

 지는 석양빛에 수면위로 들어난 갯벌에 빛을 따스한 보여준다.

 

 

 

 

 

 

 

 이렇게 하루 해는 저편으로 지는데.

 누구일까 실루엣으로 담아 본다.

 

 반대편으론 커다란 보름달이 우릴 뒤에서 바라본다. 갯벌에 보이는 또 다른 달님도 우릴 바라보는 이 시간 이제 돌아 가야한다.

 손도 발도 볼도 시려온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강 물돌이를 찾아  (0) 2010.01.17
향일암  (0) 2010.01.05
2010 경인년 새해 일출  (0) 2010.01.01
순천만에서 선암사까지  (0) 2010.01.01
무등산 산행2  (0) 200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