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에서.. 비가 함께한날 우포늪에서 가을날 이 길이 그리도 아름답웠던 생각이 난다. 추수가 끝난자리엔 동면에 들어간 모습이다. 비가내리고 있었 우포지기님 주선생님도 보이지 않고 쓸쓸한 나룻배만 우릴 반긴다. 겨울철새들이 멀리서 먹이찾는 모습들이다. 풍경사진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