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암사 이른 시간인듯 해서 계곡따라 올라 가본다. 연등이 많이도 걸려 있다. 홍매(선암매)는 아지 봄이 오지 않는듯 하다. 뒤쪽으로 매화를 담아 본다. 진사님들은 아침 일찍 당도해 허탈한 기분인듯 하다. 산수유 한구루만이 웃고 있어 준다. 내려 오면서 연등 그림자를 담아 본다. 4월 9일쯤에 다시금 가고 .. 혼자떠난 여행길 201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