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일상

광주 극락강에서.

무지세상 2009. 12. 8. 07:08

091206 광주 극락강변에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극락강 주변에 돌아 본다 어머님 머리를 하신다기에 그 시간을 이용해 한바퀴

 멀리 보이는 무등산이다. 가을거지가 끝나고 높은산 언저리엔 상고대로 장관이겠지...  

 

 

 

 갈대와억새가 함께 자라고 있는 극락강변에 모습이다.  어떤이닌 활시위를 당기는 사람도 있구 야구를 하는 사람 축구를 하는 사람

 더러는 망원으로 풍경을 담은 사람들도 보인다.. 상류쪽으로 이동하니 조깅하는 멋진 길도 있다.  이 다음 상류쪽으로 돌아 보아야겠다.

 

 억새가 병에 걸려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다시금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아마도 제암님은 하산 하셨겠지.....

 

 

 오리랑 담으려다 물속에 발을 빠져 버리고 허우둥치는 소리에 철새는 날아간다....

 돌아 오면서 무등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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