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야생화
090613 두루미꽃을 보려구 1700고지를 올랐다. 처음 보고 너무 작고 앙증스럽기까지 하고 너무 작아 어찌 담아야 할지도 막연하였다.
그 높은 산등성이에서 말없이 그 모습을 피어올리고 있는 외로운 두루미꽃 한참을 씨름하고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