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양지쪽엔.........

무지세상 2009. 2. 23. 19:32

 남쪽으로 양지쪽으로  달려가 만난 봄 이야기 

 

 홍매화도 반기고 있었다.

 

 

  꽃이피는 날에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부는 날에는~
나는 노랠 불러요~
노을빛물들은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아~~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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